무진기행

무진을 가득 채운 긍정 에너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지국장님!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글 _ 이건우

▲ 왼쪽부터 고경탁 센터장, 유서이 에듀플래너, 유설 지국장, 이선영 에듀플래너

빨간펜 분당중앙센터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올해 초 고경탁 센터장이 합류하며 남다른 활력이 돌기 시작한 것. 지난 4월 진행된 《과학소년》 사은행사에서 분당중앙센터가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고 있다.

고경탁 센터장과 분당중앙센터의 인연은 특별하다. 고 센터장과 분당중앙센터 식구들은 지난 2017년까지 함께하다 5년만에 다시 합을 맞추었다. 이미 오랜 시간 알고 지내던 사이여서일까?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분당중앙센터 식구들이 모이자 여느 때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고. 이렇듯 새로운 에너지로 센터를 이끌어나가는 고 센터장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인연이 있다며 사보 《교원가족》에 메시지를 전했다.


“예전부터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유설 지국장님께 답례를 하고 싶어요! 이번 〈무진기행〉이 고마움을 전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중순의 어느 날, 사보 취재진은 분당중앙센터 식구들이 열띤 무진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갔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과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유서이 · 이선영 에듀플래너가 눈에 띄었다.

 



“안녕~ 우리 공주님은 혹시 몇 살이에요?” “친구랑 놀다 오는 길이야?”

에듀플래너들이 아이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사이, 고 센터장이 웃으며 취재진을 반겼다. 화기애애한 웃음이 넘치는 현장의 비결을 고 센터장에게 물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센터장으로서 노력하고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인 유설 지국장님의 긍정 에너지로부터 많이 배웠죠(웃음)!”

이에 유설 지국장은 부끄러운 듯 “에이, 센터장님 왜 그러세요~! 우리가 즐겁게 무진을 해야 고객분들도 적극적으로 다가오실 수 있으니까 당연한 거죠!”라며 웃음 지어 보였다.
 


유설 지국장은 호기심을 갖고 다가오는 아이들마다 미리 준비한 풍선을 건네며 친근
한 미소로 반겼다. 아이들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일일이 무릎을 굽혀 대화하던 그의 표정에 즐거움과 뿌듯함이 가득했다. 무진에 대한 분당중앙센터 식구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많은 인파가 오고 갔던 현장은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아이들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분당중앙센터 식구들만의 진심을 목격할 수 있었다. 고경탁 센터장과 새로운 여정을 펼치는 중인 분당중앙센터. 그 속엔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가 심장처럼 뛰고 있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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