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푸른 하늘 아래 더 푸르렀던 그들의 내일

“지점 전략 잘 세워서 멋지게 운영하는 우리 점장님! 임정희 지점장님과 부평 식구들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글 _ 이건우

김홍란 지역단장이 이끄는 부평지역단은 사보를 꼼꼼히 챙겨보는 교원 가족이라면 낯이 익을 정도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전사 최우수 지역단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김홍란 지역단장이 늘 열심인 임정희 지점장과 부평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사보 《교원가족》의 문을 두드렸다.


함께 일하며 많은 힘이 되어주신 임정희 지점장님께 특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Wells 무빙카페’ 활동을 하는데 사보에 나온다면 더 좋은 시작이 될 것만 같아요!”


초여름의 햇살이 가득했던 지난 6월 9일, 사보 《교원가족》 취재진이 부천시 상동의 한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단지 입구 장터에 들어서자 웰스 미미 정수기, 웰스팜 등이 담긴 산뜻한 하늘색의 ‘Wells 무빙카페’ 라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고객과 막 대화를 마친 임정희 지점장이 취재진을 반겼다.




임정희 지점장은 하늘을 가리키며 “날이 개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재개한 무빙카페인데 그 시작부터 징조가 좋지 않나요(웃음)?”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오전까진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하늘이 흐리다가 오후 들어 맑게 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임정희 지점장과 웰스매니저들은 베테랑답게 지역 주민들과 매우 끈끈한 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마치 오래된 동네 친구처럼, 마주치는 고객들마다 환히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어머,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아드님도 잘 지내고요?” “그동안 어디 계셨어요(웃음)? 저야 잘 지내고 있었죠!”


 

지점 식구들이 신규 계약 체결을 위해 바삐 움직일 무렵 서울에서 회의를 마친 김홍란 지역단장이 도착했다. 김 지역단장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덕분일까? 김홍란 지역단장이 오자 새로운 에너지가 느껴졌다.

“저희 점장님 정말 열심이시죠? 임정희 지점장님을 보며 저도 항상 동기부여가 되곤 했어요. 부평지역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지점장님의 노력이 한몫했죠! 오늘 이렇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김홍란 지역단장이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이현정 웰스매니저가 새로운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가 본인의 일인 것처럼 축하하는 동안, 웰스팜의 푸른 채소 잎이 햇빛에 비쳐 더욱 싱그럽게 반짝였다. 6월의 푸른 하늘 아래, 열정이 넘치던 그들. 마치 한 편의 여름 영화를 본 것만 같았다.


▼ 왼쪽부터 이현정 · 이은숙 웰스매니저, 김홍란 지역단장, 임정희 지점장, 안옥주 · 김은미 웰스매니저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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