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IT기반기술팀 송유성 팀장의 여러분이 있(IT)어서 든든합니다

글 _ 김서형

 


▲IT기반기술팀 송유성 팀장

송유성 팀장이 이끄는 IT기반기술팀은 교원그룹에 꼭 있(IT)어야 하는 팀이고 교원 가족들이 업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IT시스템과 교원 가족을 잇(IT)는 팀이다. 교원 가족이 쉽게 접할 수 있는 ITSM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RPA 개발, 재택근무 환경 구축 등 IT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IT기반기술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나사못 하나 빠진 곳은 없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IT기반기술팀에게 고맙습니다. 이런 팀원들에게 보답하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송유성 팀장의 간절한 바람에 사보 《교원가족》 취재진이 응답했다. ITSM의 SMile처럼, IT기반기술팀이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회사에서 꼭 필요한 잇(IT)템’ 콘셉트로 이번 〈팀장이 쏜다〉를 구성했다. IT기반기술팀 식구들이 손 · 발 · 코 · 입 중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고, 취재진과 송유성 팀장이 각 키워드와 관련된 선물을 전달했다. 진행 과정에서 “〈팀장이 쏜다〉 진행 이후 입사자는 어떻게 하죠?”라는 걱정을 전해온 송 팀장. 여기서도 팀원들을 먼저 챙기는 세심한 송 팀장의 성격을 알 수 있었다.
지난 7월 16일, 명동빌딩 6층에 사보 취재진이 도착하자 송유성 팀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맞이했다. 잇템 선물은 이날 공개됐는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손’은 탁상용 무선충전기, 피로한 ‘발’을 위한 발 받침대, 상쾌한 ‘코’를 위한 미니 공기청정기, 구강 관리를 위해 ‘입’은 칫솔 살균기를 준비했다. 사보 참여 사실을 미리 알린 터라 놀랄만한 반전은 없었지만, 선물을 받은 팀원들은 소소한 재미에 웃음을 지었다. 




김보경 연구원은 “슬리퍼가 필요해서 일부러 ‘발’을 선택했거든요. 당연히 슬리퍼일 줄 알았는데 말이죠(웃음)!”라며 잘못된 추리의 아쉬움을 전했다. IT기반기술팀 팀원들의 반 이상이 ‘손’을 선택했는데, “손은 IT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까요”라는 우상원 파트장의 이유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외에도 재치 넘치는 답변들이 많았다. 변재언 매니저는 “뛰어난 정보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손’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혹은 최솔지 매니저는 “IT기반기술팀은 하나니까, 모두 ‘손에 손잡고~♪’라는 생각으로 손을 선택했어요(웃음)”라는 등 나름의 선택 이유를 전했다.
또한, 허기진 배를 채워줄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준비했다. 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든 크로플은 오후에 떨어진 당을 채우기 충분했다. 송유성 팀장은 팀원들의 책상에 간식을 배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잘 하고 있지?”라며 농담 아닌(?) 농담과 함께 말이다.

IT 관련해서라면, 교원 가족들의 ‘손’과 ‘발’이 되고자 하는 IT기반기술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뛰는 그들이 있(IT)어서 든든하다.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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