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EDU신채널영업팀 장인숙 팀장의 초복 맞이 원기충전 프로젝트

글 _ 김서형

 




장인숙 팀장이 이끄는 EDU신채널영업팀은 교원에듀 ‘SMART 체험시스템’의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한다. 신규 회원들의 유입은 물론이고 회원들이 교원에듀의 상품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업현장과 가장 긴밀하게 연결된 조직이자, 교원그룹과 고객을 연결하는 ‘채널’ 역할을 하는 팀인 셈이다.

“우리 팀원들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반기 동안 참 바쁘게 움직였거든요. 여름이라 덥고 힘든데 재충전할 방법 없을까요?”

무더운 여름, 장인숙 팀장이 지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사보 《교원가족》을 찾았다. 이에 응답한 사보 취재진은 장인숙 팀장과 함께 7월 11일 초복 맞이 ‘원기충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먼저, 활용도가 높은 아이스박스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삼계탕을 담았다. 그 뿐만이랴. 삼계탕으로 이열치열도 좋지만, 더울 땐 역시 냉면이다. 살얼음 동동 띄워 먹을 수 있는 냉면과 트로피칼 주스, 과일컵도 함께 구성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6월의 어느 날, 교원내외빌딩 앞 공원에 EDU신채널영업팀 팀원들이 모두 모였다. 사보 촬영이라 긴장한 탓일까? 등장하면서 어색한 미소를 짓던 EDU신채널영업팀 식구들, 그러나 선물을 보자 이내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곧이어 장인숙 팀장이 아이스박스를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미디어개발팀 장서우 연구원이 “뺏어 먹는 것처럼 포즈를 취해보세요~”라고 요청하자 최세림 매니저는 서재연 파트장의 아이스박스를 째려보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혜경 파트장은 “생각보다 너무 푸짐해서 깜짝 놀랐네요. 어떻게 다 들고 가죠?”라며 무겁더라도 꼭 들고가서 저녁으로 먹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속으로는 아이스박스를 들고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겠지만, 내외빌딩 앞 파라솔에서 기분을 내며 아쉬움을 달랬던 EDU신채널영업팀 식구들. 이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뒤 사보 취재진에게 인증샷을 보내왔다. 특히, 변예원 매니저는 삼계탕에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완성하는 등 정성스러운 인증샷을 보내왔다. “몸이 조금 안 좋았었는데 삼계탕 먹고 빨리 회복해야겠네요!”라고 후기를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야외에서, 그리고 각자 집에서 진행된 〈팀장이 쏜다〉였지만, 잠시나마 시원한 바람도 쐬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 EDU신채널영업팀이 회식으로 삼계탕과 인삼주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본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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