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에게

스마트개발4팀 황재호 팀장이 보내는 일상의 쉼표
글 _ 김서형




AI는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우리의 삶 깊숙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I를 접목한 Edu-Tech를 선보이고자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바로 스마트개발4팀 식구들이다.

올해 6월 신설된 스마트개발4팀은 각기 다른 팀의 개발 담당자와 신규 입사한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교육 상품 개발을 통해 어떻게 하면 회원들에게 맞춤형 Edu-Tech를 제공할지 고민하고 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야 하니까, 팀원들을 타이트하게 푸시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쁜 와중에 팀원들에게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사보 《교원가족》 취재진이 황재호 팀장과 함께 팀원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
무를 할 뿐만 아니라,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이다. 밖에 나가서 외식하는 대신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을 배송해주기로 했다.

“간식이요? 집으로요?” 팀장님이 회사에서 나눠주는 간식이 아니라, 집에서 가족들과 먹는 간식이라니. 〈팀장이 쏜다〉의 언택트 서비스에 스마트개발4팀 팀원들은 적잖이 놀란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내, 최유진 연구원은 “저는 주말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오랜만에 치팅데이 가져야겠습니다. 팀장님께서 주시는 거니까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죠(웃음)?”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하기도 했다. 며칠 뒤 스마트개발4팀 팀원들의 집으로 피자·과자·도넛 세트가 배송됐다. 팀원들은 간식을 맛보기 전에 인증샷을 찍어 황재호 팀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여기에는 웃지 못할 사연도 있었다. 필수 운영 인력이라 열심히 근무 중인 소우성 연구원의 집 앞으로 배달된 과자 세트를 다른 사람이 받아버린 것. 그 주인공은 바로 소현섭군, 소민아양이였다. 현섭군, 민아양은 소우성 연구원이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과자를 다 해치워버렸다. “아빠 회사에서 이런 간식 박스를 보내줘서 너무 좋아요!” 비록 소우성 연구원은 맛을 보지도 못한 채 빈 박스만 구경했지만, 아이들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전해왔다.

 

황재호 팀장은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실천하는 스마트개발4팀을 ‘변화의 전도사들’이라고 소개했다. AI로 Edu-Tech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변화를 전달하기 때문이란다. NEW KYOWON의 새로운 바람처럼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스마트개발4팀! 가족까지 챙겨주는 황재호 팀장의 따뜻한 마음에서 진정한 의미의 〈팀장이 쏜다〉를 느낄 수 있었다.


 







 

2020-10-01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