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강북육성센터의 풍성한 ‘한과’위 보내세요~!

 



▲강북육성센터 정해관 육성팀장

8월의 어느 날, 사보 취재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교원 가족이 보내준 소중한 사연들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그 중 강북육성센터 정해관 팀장이 보내온 사연이 눈에 밟혔다. 팀장과 팀원 간의 돈독한 모습을 담은 〈팀장이 쏜다〉를 굉장히 인상 깊게 읽어 꼭 강북육성센터 식구들과 참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팀장이 쏜다〉를 통해 강북육성센터 팀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요. 긍정 마인드로 무장한 육성매니저들과, 같은 팀은 아니지만 사무실을 함께 쓰며 협업이 잦은 EDU영업기획팀 박창균, EDU리스크관리팀 홍영민, EDU시장개척팀 정혁진 매니저도 챙겨주고 싶습니다~! 꼭 연이 닿아서 〈팀장이 쏜다〉에 참여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에 꼭 ‘연(緣)’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읽고 취재진은 강북육성센터를 선정할 수 밖에 없었다. 교원의 평생 ‘인연’을 실천하기 위해 말이다.

2021년 상반기 새롭게 출범한 교원에듀 육성센터는 에듀플래너의 자기계발을 돕고 집중 양성하여 교원에듀의 성과를 이끄는 조직이다. 현장의 에듀플래너와 긴밀히 협조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정해관 팀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미리 한가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정해관 팀장과 사보 취재진이 예쁜 색의 보자기로 정성스레 포장한 한과와 연휴에 집에서 읽기 좋은 책을 준비했다. 특히 정 팀장이 직접 선정한 행복과 관련된 책에는 육성매니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과 명언을 적어 전달하기로 했다. 정해관 팀장은 “우리가 늘 네잎클로버 같은 ‘행운’만 좇다 보면 세잎클로버 같은 ‘행복’의 존재를 잊어버리곤 하는데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하면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팀원들은 이미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는 것 같지만요(웃음)”라며 책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각자 집으로 한과 선물 세트를 배달 받은 7명의 매니저들이 소소한 후기를 보내왔다. 현장과 더 가까이 하고자 사무실 근처에 거주하는 매니저들이 많았는데 장석원 육성매니저는 “안 먹고 아껴두었다가 꼭 부모님께 전해드리겠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EDU리스크관리팀의 홍영민 매니저는 가족 사진과 함께 찍은 한과 인증샷을, 아빠가 되어 육아휴직 중이었던 김주안 육성매니저는 새 가족이 된 예쁜 공주님과 함께 찍은 후기를 보내왔다.

둥근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인연’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팀장이 쏜다〉! 다가올 추석은 코로나로 함께 모이지는 못해도 각자 위치에서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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