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CINEMA

〈히트맨〉

영화관도 코로나의 습격을 피해갈 순 없었다. 국내외 다양한 영화가 개봉했지만, 전국의 영화관은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영화 관객수는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1월에 설 연휴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예년에 비해 훨씬 더 큰 폭의 감소치다.
웃음보단 걱정이 앞서는 요즘, 호쾌한 웃음으로 관객을 다시 불러모은 영화가 등장했다. 2020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이 그 주인공이다. 3월 〈ORANGE CINEMA〉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인사전략팀 김성목 매니저와 경영기획팀 장수연 매니저. 두 사람에게 물어봤다. “히트맨, 재밌나요?”

정리 _ 장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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