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리더

더오름사업부문 신우재 부문장

 


저의 그리 오랜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나름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한 순간 어려운 일들이 찾아오고, 어려운 일을 잘 극복하니 다시 행복한 일들이 찾아오더군요.
이렇듯 우리의 인생이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이 반복되어 한 사람의 인생이 되고, 우리는 이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봅니다.

교원더오름은 교원그룹의 34년 역사 속에서 이제 갓 출범했습니다.
교원그룹의 이미지와는 다른 다단계 사업을 두고 많은 궁금증과 의아심이 생기시죠.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다단계 역사는 공식적으로 1996년 2월 법 제정 이후 2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23년 동안 많은 회사들이 생기고 사라졌으며, 대부분 외국계 회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원더오름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교원더오름은 조금은 느리더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빨리 가기보다는 굽이 굽이 돌아가더라도 정도(正道)를 가려 합니다.
국내 다단계 업계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인 시각을 교원그룹이 시작하면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교원그룹이 34년의 역사를 거치며 성장했듯 교원더오름 또한 지금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박노해 시인의 ‘굽이 돌아가는 길’처럼 하나씩 올바른 비즈니스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교원더오름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이끌 것입니다.

교원더오름의 식구들을 비롯해, 교원그룹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주십시오.
교원더오름이 교원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더오름사업부문 신우재 부문장

2019-07-01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