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을 패키지로 간다고?”
20~30대에겐 다소 낯설게 들리는 국내여행 패키지. 한데 같은 질문을 시니어*에게 던진다면 아마 의외의 답을 듣게 될지 모른다. 시니어들에게는 여가 시간을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국내여행 패키지’이기 때문!

기존 여행사의 국내여행 패키지는 촉박한 일정, 의무적으로 들려야 하는 추가 관광지 관람 등 틀에 박힌 시스템으로 운영된 탓에, ‘관광’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지 못했다. 교원여행은 시니어를 위한 진짜 국내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직접 보고, 담고, 맛보았다. 시니어가 원하는 여행, 단순 ‘관광’이 아닌 진짜 ‘여행’을 만들고자 기존 여행사가 선보였던 여행의 패러다임에서 완전히 탈바꿈했다.

여행다움은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스토리텔러’ 제도를 도입했다. 전문 스토리텔러가 모든 여행에 동승해 각 지역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고객이 오롯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여행상품은 3無(無쇼핑, 無옵션, 無팁)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시니어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고,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갈 ‘여행다움’! 그 첫걸음을 함께 지켜보자.

* 시니어: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만 55세~69세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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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저 │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