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

제3회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 Show Me Your Ability

도요새선생님들의 학습지도법과 노하우가 한곳으로 모이는 날!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제3회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가 열렸다. 경쟁과 수상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의 연구대회에서 벗어나, 올해는 도요새잉글리시의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지식축제’가 펼쳐졌다. 도요새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연구대회 현장을 지금 소개한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제3회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 살펴보기
(위 글씨를 클릭하면, 연구대회의 스케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3회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
최우수상_서울5지구 ‘홍콩할매’팀



왼쪽부터 이주희 · 복지연 · 박미현 선생님, 곽연순 매니저

 

도요새선생님 모두는 아이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영어를 소개하고자 노력합니다. 저희들도 마찬가지였고, 이를 위해 ‘음소와 음절을 이용한 파닉스 학습법’을 연구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왜 못 읽지? 왜 못 쓰지?’에 대해 늘 궁금했습니다. 영어의 첫 시작인 파닉스의 경우, 학원에 다니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학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습 이후에도 우리 아이가 쓰기와 읽기를 원하는 수준만큼 하지 못한다면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저희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 공식처럼 영어의 공식을 알려주어,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음절을 활용한 ‘syllable 학습’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어려운 단어를 스스로 읽고 긴 단어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재미있고 궁금한 영어, 자존감을 높이는 학습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도요새선생님이자 엄마인 우리 네 명의 조원들은 내 아이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잘 가르치겠다는 일념 하나로 오직 아이들만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연구 결과가 도요새잉글리시에 잘 녹아 들어 아이들에게 영어는 즐겁고 재미있는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2020년에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영어의 첫걸음을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DU │ 2020-01-01

kyowon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기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