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가 지난 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웰스더원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시스템 직수형 정수기 웰스더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언론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1부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Wells사업본부 신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외기 한 대에 실내기 여러 대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에어컨처럼 웰스더원은 필터링 본체 한 대에 커피머신, 제빙기 등 깨끗한 물이 필요한 여러 가전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정수기”라며 “올 하반기에 웰스더원의 필터링 본체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웰스더원의 제품 개발자들이 직접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으며,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웰스더원을 활용한 주방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웰스더원은 국내 최초의 시스템 정수기로, 출수구와 본체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정수기 업계 최초로 ‘휠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버튼을 여러 번 눌러 온도와 물 양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외에도 9단계 필터 시스템, 8인치 대용량 필터로 중금속 6종을 걸러내며, 정수된 물이 지나가는 유로관에 속이 보이는 투명한 ‘바이오 유로관’을 적용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WELLS │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