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는 지난 7월 기능별 채소 모종 패키지로 구성된 ‘웰스팜’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베일에 싸여있던 웰스팜 하우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웰스팜 하우스 그린 투어’에 나선 열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웰스팜 하우스로 떠나보자!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직접 따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조용하던 웰스팜 하우스가 북적북적해졌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초록빛 광경에 여기저기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길게 늘어선 각양각색의 식물들 사이로 입안에 채소를 한 가득 머금은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가 원래 채소를 좋아하나요?” “아니요. 집에서는 잘 안 먹는데… 직접 따니까 신기한가 봐요.” 아이들이 앞다퉈 채소를 뜯어 먹자 지켜보던 어머니들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웰스팜 하우스를 북적이게 만들 이들은 바로 그린 투어를 위해 파주를 찾은 참가자들. ‘세상에 없던 제품’이기 때문일까. 이들은 웰스팜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 바빴다. 하지만 웰스팜 하우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실제 고객들이 먹는 채소를 키우는 곳인 만큼, ‘청결’이 무척 중요했던 것. 실험실에서나 볼법한 가운과 모자, 마스크, 장화 등을 착용해야 했다. “바람이 강하게 나오니 아이가 놀라지 않게 꼭 안아주세요!” 바람 세척까지 꼼꼼하게 마친 뒤에야 웰스팜 하우스의 문이 열렸다.
“웰스팜만 있다면 어디서나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어요”
이날 진행을 맡은 Wells생산관리팀 곽동엽 대리가 “여러분! 식물은 살아있는 생명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살아있는 생명이죠!” 아이들이 목청을 높였다. “맞아요. 웰스팜은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에요. 사막이나 남극에서도 웰스팜만 있다면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어요.” 곽동엽 대리의 이야기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파종실은 웰스팜의 ‘배지’에 씨앗을 파종하는 공간이다. 배지는 대나무를 태워 만든 것으로, 종자가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들에게도 직접 파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작은 씨앗이 저렇게 커진다고요?” 신기한 듯 작은 씨앗과 채소를 비교하던 아이들은 직접 파종해보며 즐거워했다.
“엄마, 아이스크림 좀 먹어보세요!”
하우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웰스팜의 수경재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흙이 아닌 물을 사용하니 훨씬 깔끔하게 화분이 완성됐다. 완성된 화분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났다.
아마도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을 ‘그린 아이스크림 만들기’. 이날 아이스크림은 웰스팜에서 재배한 스위트 바질을 재료로 사용했다. “엄마 향 좀 맡아보세요! 정말 신기해요!” 향긋한 스위트 바질과 달콤한 바나나를 함께 섞어주니,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금방 한 그릇을 비워냈다. 한 손에 수경화분을 꼭 쥐고 발걸음을 돌린 아이들. 이들에게 웰스팜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채소를 건강하게 키워주는 기계? 아니면 맛있는 아이스크림 재료를 키워주는 기계? 새싹보다 더 푸른 아이들이 다녀가서인지, 웰스팜 하우스에도 더욱 생기가 도는 듯했다.
웰스팜의 또 다른 매력 ‘웰스팜’ 우리 가족에게 딱!
아이들 교육용으로 딱!_김호진 씨 & 유승아 어린이
예전에 집에서 채소를 키웠는데요. 금방 시들어버려서 아이가 속상해했어요.
웰스팜은 집안에서 다양한 채소를 볼 수 있으니,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투어 중에 아이가 웰스팜의 채소를 직접 따서 먹더라고요.
평소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데, 직접 따니까 신기했나봐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는 데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_Wells마케팅전략팀 석미선 차장
깔끔한 디자인의 웰스팜과 그 안의 푸른 채소는 온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웰스팜을 활용해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동심을 키워주세요.
마치 동물 농장처럼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할 거예요.
WELLS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