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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남다른 우리 아이를 위한 2023 교원 CQ 창의력 대회

글 _ 김서형


2023 ‘교원 CQ 창의력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 · 과학 · 언어 영역을 융합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진단하는 대회입니다.

작년 12월 17일, 약 1천여 명의 아이들이 1차 평가를 진행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과제수행형진단이 실시됐는데요. 지난 2월 18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교육대학교에 학부모님의 손을 꼭 잡은 아이들이 살짝 상기된 모습으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잘 보고 와~!’라는 응원을 들으며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수수깡, 찰흙, 도화지 등 과제 재료들을 보고 문제를 유추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1차 지필 평가와 다르게 2차 평가에서는 120분 동안 특정 과제에 부합하는 산출물을 제작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했는데요. 작은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고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괜스레 장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대회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질 동안 서울교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 대상, 최우수상을 포함한 60명의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과 서울교육대학교 장신호 총장이 참여, 총 3천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은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눈을 맞추며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이번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비전을 공유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의융합형 인재들은 어떤 생각이 남달랐는지, 어떻게 대상을 받게 됐는지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룹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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