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청년 동화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교원-더랜드(Kyowon-der Land)’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화책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동화작가의 활동 무대가 좁아짐에 따라 이들이 작가로서 꿈을 지속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작가들에게 실질적 창작 기회 제공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MZ세대 동화작가 3명을 선발해 ‘어른을 위한 동화’를 주제로 3편의 동화를 묶어 선보이며, 단편집은 오는 12월에 출간한다. 작가들이 집필하는 동안 오롯이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2일까지 SNS 캠페인 등 작가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간다. 교원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화작가 인터뷰, 동화를 연계한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들의 관심을 적극 공략한다. 완성된 단편집은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교원-더랜드는 교원그룹이 2021년부터 전개 중인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적 성장을 돕는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시행한 웹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에 이은 세 번째 활동이다.
그룹 │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