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어린이들의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부자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3월, 교원그룹은 하나은행과 키즈 금융 교육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에 따라 구몬학습과 아이캔두는 아이 스스로 경제관념을 키우고 용돈 관리를 통해 건전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아이부자카드를 제작했다.
아이부자카드는 아이부자앱에서 모은 용돈을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부모와 약속한 독서, 심부름, 집안일 돕기 등의 활동을 완료한 후 인증샷을 찍어 부모에게 전송하면 용돈을 받아 계획성 있는 소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원그룹은 아이부자카드를 통해 경제관념 형성 외에도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습 목표량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보상으로 용돈을 지급받는다. 아이부자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몬학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카드 최초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용돈 2000원을 입금한다.
한편, ‘아이캔두 아이부자카드’는 오는 6월 중순 출시 예정이며 출시 후 동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구몬(kumon.co.kr) 또는 빨간펜 홈페이지(kyowonedu.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