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제23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만남과 공감, 참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천 2백여 명의 선생님이 483개의 연구 논문을 제출했다.
이번 연구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팀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구몬선생님 및 관계자 약 9천여 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총 10개 팀의 열띤 발표와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평택지국 이수명 · 문지윤 · 최은주 선생님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팀이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자학자습이 이뤄지는 과정을 인지, 사고, 습득의 흐름으로 연구해 많은 동료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연구비가 전달됐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구몬학습 학습연구대회는 국내 학습지 업계 유일 연구대회다. 구몬선생님 3~6명이 한 팀을 이뤄, 1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지도 노하우 등을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1999년 첫 시행부터 올해까지 총 4만 3천여 명의 구몬선생님이 참가했으며, 총 8천 2백 편의 연구 논문을 선보였다
구몬 │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