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지난 8월 내외빌딩 앞에 공원을 조성했다.
기존에 지상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구역의 일부를 공원으로 바꿔 임직원과 빌딩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또한 횡단보도, 지하철역 출구와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해 진입의 편의성을 높였고, 배롱나무, 플랜터, 사초류 식재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계절경관을 연출한다.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서울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신기함과 낯섦, 기쁨 등을 담아낸 최혜광 작가의 ‘척의 봄나들이’, 순수한 아이들의 즐거운 마음과 따뜻한 감성을 음악적 이미지로 형상화한 조성재 작가의 ‘뮤직맨’ 작품을 감상하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원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그룹 │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