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을지로입구역에 설치됐던 교원그룹의 와이드컬러 광고가 전면 교체됐다. 그룹 사옥과 연결된 통로에 설치된 와이드컬러 광고는 대문과 명패 역할을 담당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적 특성을 살려 그룹 사업 홍보를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번에 교체된 광고는 교원그룹의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제작됐다. 또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교원답게, 융합을 상징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포맷에 심플한 기호를 사용해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시켰다. 새로 교체된 와이드컬러 광고가 교원그룹의 앞선 미래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 _ 염가희 / 사진 _ 장서우
이번에 교체된 와이드컬러 광고는 교원그룹의 신규사업을 홍보하고, ‘변화와 혁신의 내재화’라는 경영방침에 부합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기존의 스마트 빨간펜은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로 바뀌었고, 웰스는 새로 출시한 ‘교원 웰스팜’을 전면에 내세웠다. 구몬은 ‘스마트구몬’을, 야심차게 출범한 ‘교원더오름’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와이드컬러 광고 제작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이 드러나되, ‘교원그룹의 브랜드’로 인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통된 톤앤매너(Tone & Manner)와 디자인 폴리시가 적용됐다. 각 사업본부의 니즈도 충족시키기 위해 홍보하고자 하는 방향과 슬로건을 반영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면 교체된 와이드컬러 광고가 교원그룹의 새로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본다.
그룹 │ 20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