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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매일경제와 사옥 옥외광고 구축 및 운영을 위한 MOU 체결


 

교원그룹이 매일경제와 디지털 옥외광고 전광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교원내외빌딩에 대형 옥외광고 전광판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명동 일대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원그룹은 매일경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내 전광판 구축을 완료하고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이 적용된 콘텐츠 등을 활용해 그룹 사옥 및 명동 일대를 명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가 실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고물의 크기, 모양, 설치 방법 등 규제를 완화해 보다 자유롭게 전광판을 설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최초이며, 제2기 사업에는 교원그룹, 신세계백화점, 롯데면세점, 하나은행 등이 참여한다.

그룹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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