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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도요새 영어학습 연구대회

도요새선생님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지도법을 연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지식 축제! 제2회 도요새 영어학습 연구대회가 지난 11월 8일 챌린지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어떤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을까.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연구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도요새선생님들의 역량개발과 회원관리를 돕고, 비전을 공유하는 지식 축제의 장! 제2회 도요새 영어학습 연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연구대회는 ‘재미있고 기대되는 수업을 위해 발전하는 교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참가팀 등록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간담회와 세미나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여덟 팀이 연구대회 본선에 올랐다.
발표가 임박할수록 긴장한 모습을 보인 참가자들. 마지막 순간까지 발표를 준비하는 참가들에게서 선의의 경쟁으로 인한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하하호호 팀 김준아 DT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여덟 팀의 발표자들 모두 약간은 긴장한 듯 목소리가 떨려왔지만, 저마다 참신한 연구로 심사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연구대회에 참석한 손문호 EDU상품서비스부문장은 “도요새영어학습 연구대회는 회원과 선생님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식의 축제”라며 “오늘 발표된 논문이 실제 학습 상황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기다리던 결과발표 시간, 하하호호 팀이 도요새잉글리시의 리딩스 페이스를 활용한 색다른 교육법을 선보여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팀은 아쉬울 법도 했으나 탄식보단 축하의 환호로 서로를 격려했다.
지식의 축제, 도요새 영어학습 연구대회. 회원을 생각하는 도요새 선생님들의 열정이 모여, 그 어떤 화려한 축제보다도 더욱 뜨거웠던 현장이었다.


 

대상 _ 하하호호
스토리텔링 교수법을 활용한 리딩스페이스 중심수업


 

 도요새잉글리시는 회원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상수업이 진행되는 10분 동안 도요새선생님이 이 콘텐츠를 모두 활용하기란 쉽지 않죠. 저희는 도요새가 지닌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고자 이번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찾은 것은 바로 책이었습니다. 도요새잉글리시 프로그램 속 리딩스페이스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 중 직접 책을 읽어줬습니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익혔고, 부담없이 화상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아이들은 수업시간마다 책을 먼저 꺼냅니다. 자신이 읽은 책을 먼저 선생님에게 자랑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질문합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일에 보람을 느끼고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라고 되새기게 됐습니다. 저희 팀의 이번 연구가 회원과 학부모는 물론, 도요새선생님들까지 모두가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공감하는 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우수상 _ 동기쓰
모국어를 습득한 회원에게 효과적인 도요새 Brain Phonics TG


 

한글, 즉 모국어를 이미 깨우친 초등 학습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Phonics를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단어를 읽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발음 원리에 기반한 학습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대회를 준비하며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수업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화상 수업을 제공하게 된 것 같아 매우 뜻깊습니다. 게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했던 저희 팀의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내년에도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한 번 연구대회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우수상 _ 두근두근UDT
발화를 위한 액티비티에 대한 연구


 

 

우수상 _ 세일러문
도요새 커리큘럼과 스토리북을 연계한 도요새 수업 인사말



EDU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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