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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DU 송년페스티벌 당신이 교원의 자부심입니다

글 _ 김서형

 

지난 2023년 12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년 EDU송년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국팔도에서 1천 100여 명에 달하는 교원의 자부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치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묘년은 화려한 드레스와 반짝이는 머리띠, 휘날리는 현수막이 보여 주듯 힘차게 뛰어왔다면 다가온 갑진년에는 훨훨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행사는 1부 축하, 2부 공감, 3부 열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1억 및 2억 달성 지국장부터 지역 최우수, 전사 최우수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한 빨간펜 식구들은 장동하 기획조정실장 및 이진성 사업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은 ‘하루하루 고생하고 노력한 것들이 쌓여 오늘이 되었으니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교원의 정체성은 영업부이며 교육에서 육아로 변모해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가는 시발점이 되어 영업부와 늘 함께하겠다’는 격려를 전해 높은 환호를 이끌었다.


이후 엄마가 아니라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갖는 빨간펜 식구들의 특별 영상이 이어졌고 ‘교원의 모든 나에게 파이팅’을 전하는 영상들은 영업부 식구들의 눈물을 훔치게 했다.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띤 분위기를 지속해서 자아냈다.


마지막 순서로 ‘가시’를 열창한 민경훈의 폭발적인 고음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며 ‘애기야~!’를 외치니 ‘가자~!’라고 화답하는 조성모의 히트곡 메들리로 타임캡슐 여행을 떠난 듯했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영업부 식구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교원을 삼창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2023년 송년페스티벌의 밤을 마무리했다.

EDU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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