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VS교원

그때로 돌아간다면?

3월은 ‘새로움’이 가득한 달입니다. 겨우내 불어오던 찬바람 대신 따뜻한 봄바람이 새롭게 불어오고,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죠. 이번 〈교원 vs 교원〉에서는 그 시절, 어떤 새로움이 교원 가족들을 더 설레게 했는지 알아봤습니다!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할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던 10대! 성인이 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기대로 가득했던 20대! 교원 가족 여러분은 언제가 더 기억에 남나요? 만일 우리에게 비상한 능력이 있어서 10대와 20대 중 한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정리 _ 장홍석



10대 vs 20대

교원 가족 여러분은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투표에 참여한 교원 가족들 대부분은 ‘10대와 20대 상관없이 그 시절로 돌아가 소중한 인연들과 다시 함께 한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왔어요. 그래도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교원 vs 교원〉!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더 많은 교원 가족들이 ‘10대’를 선택했습니다.
10대에 투표한 교원 가족들 대부분은 역시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택의 이유로 꼽았어요.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놀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첫사랑의 가슴 아픈 기억!’과 같이 조금 서툴더라도 풋풋했던 그 때를 추억하는 교원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20대에 투표한 교원 가족들의 이유도 살펴볼까요? ‘무엇인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20대’ ‘알코올의 세계에서 나눈 친구들과의 우정!’과 같이 성인으로서 갖게 된 자유로움을 이야기했네요.
우리가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듯, 지금의 우리는 미래의 우리가 돌아가고 싶은 그 날이 되겠죠? 교원 가족 여러분의 오늘을, 그리고 이 오늘을 추억할 내일을 응원합니다!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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