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오늘은 웰스써!프라이즈

"빌딩장님과 지점장님 덕분에 책임감과 긍정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더니, 배움으로 가득 찬 놀라운 매일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_ 김서형



인생은 끝없는 수업의 연속이다. 다른 누군가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을 겪는다.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마주치는 사물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다.
교원웰스 전주지역단의 온주현 지역단장은 지역단장이 된 지 만 1년이 되었다. 교원그룹에 입사하고 첫 발령지였던 전주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지만, 지역단장으로서 조직을 이끄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며 《교원가족》에 사연을 보내왔다.
“전주는 이미 익숙한 지역이니 마음은 한결 편하죠. 애착도 많이 가고요. 그런데 조직을 운영한다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영업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제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서옥순 빌딩장님, 신태님 지점장님 덕분이거든요. 두 분에게 날마다 새롭게 배우는 삶을 살고 있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왼쪽부터 서옥순 빌딩장, 온주현 지역단장, 신태님 지점장

지난 5월 8일, 사보 취재진이 전주 시내의 한 백화점 앞 무진 현장에 방문했다. 전주지역단 식구들은 이미 교원웰스 라보와 함께 무진 준비가 한창이었다. 온주현 지역단장이 취재진을 반갑게 맞으며 “여기 사보 주인공들 있습니다~!”라고 서옥순 빌딩장과 신태님 지점장을 소개했다. 무진 테이블을 펼치던 서옥순 빌딩장이 놀란 눈으로 취재진에게 되물었다.

“사보 취재가 있는 건 알았는데, 주인공이 저와 신 지점장님인 줄은 몰랐거든요. 당황스러운데요(웃음).” 신태님 지점장은 새롭게 교원웰스의 모델이 된 이찬원 등신대를 세우며 “저도요?”라며 거들었다. 두 사람에게 이날 무진은 말 그대로 ‘웰스써프라이즈’였다.



서옥순 빌딩장이 솔선수범하여 나아간다면 신태님 지점장은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무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마침 어버이날이라 선물을 고민하던 고객이 눈길을 보냈는데 이를 캐치한 서옥순 빌딩장이 교원웰스 생수를 전달하며 능숙하게 영업하기 시작했다.
“어버이날 정수기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미네랄로 가득 찬 물이라 드셔보시면 달라요~.”


왼쪽부터 임미경 총괄단장, 신태님 지점장, 서옥순 빌딩장, 황옥란 · 홍혜숙 · 서미애 · 강미선 · 장은옥 웰스매니저, 온주현 지역단장, 조광석 지점장

서옥순 빌딩장이 선발대처럼 고객을 물색하여 끌어오면 신태님 지점장은 부드러운 말솜씨로 계약을 성사시킨다. 마치 2인 1조의 베스트 콤비를 보는 듯했다. 이를 본 온주현 지역단장은 “저도 두 분께 서프라이즈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매일 사무실 문을 열고 닫는 한결같은 빌딩장님, 힘든 일이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방법을 찾아 내시는 지점장님, 배움으로 가득 찬 놀라운 매일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람이 온다는 건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오는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시의 구절이 있다. 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전주지역단의 미래는 아마 ‘웰스써프라이즈’하지 않을까.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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