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만드는 인연

스승과 제자















                                                                                    

질풍노도의 시기에 가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제 상황을 아시곤
용돈을 쥐어 집까지 데려다주셨어요.
선생님과의 연락은 끊겼지만,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선생님 손의 온기를
추억하며 아직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윤성진
                       

빨간펜 회원이기도 한 센터 식구들의
자녀들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빨간펜을 통해 크고, 성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때 매우 뿌듯함을 느낍니다.
교원의 제자들이 모두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잘 성장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빨간펜 발안봉담센터 김은자

                       

대학생 시절 과외를 했어요.
문제를 틀리면 자책하던 귀여운 제자였죠.
수능 끝나면 술을 사달라고 했었는데
몇 년 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게 아니겠어요?
술 한 잔 기울이다가 어느새 사귀고 있었습니다(웃음).
아, 물론 지금은 헤어졌답니다.

EDU영업기획팀 채명호

                       

제가 입사 3개월 차, 천지분간 못 하는
선생님일 때 무진에서 만난 유모차를 타고
있던 회원이 있어요. 유난히 낯을 가리고
겁이 많던 친구였는데,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네요. 센터장님 덕분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아이로 자랄 수 있었다는 1호 회원! 보고 싶네요~.

빨간펜 부산중앙센터 정미정

                       

중학교 3학년 때 체육 선생님이
제 첫사랑이었는데요.
세월이 흐른 후 찾아뵌 선생님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였고 무대 연출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셨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제 앞날을 응원해 주셨던 것처럼
저도 선생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하겠습니다!

물류운영1팀성수 윤순영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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