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e커머스사업부문 이광열 부문장 "여러분이 진정한 Value Creator!"

글 _ 장홍석

 

 

왼쪽부터 이현성 팀장, 이광열 부문장, 유재진 팀장

 

퇴근 후 동료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이고, 팀원들과 워크숍을 떠났던 일들이 전부 다 ‘라(나)떼는~’의 먼 과거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누군가와 함께 웃으며 대화하는 일들이 사라져가는 요즘, e커머스사업부문 이광열 부문장도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예전처럼 회식이나 워크숍을 할 수가 없잖아요. 답답한 마스크 속에 갇혀 있지만, 우리 e커머스 식구들과 함께 웃으며 기분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시원한 봄비가 미세먼지를 말끔히 지웠던 4월의 어느 날, 이광열 부문장과 사보 취재진이 분주히 움직였다. 어마어마한 수의 커피와 샌드위치, 선물을 준비해야했기 때문이다. “같은 부문은 아니지만 e커머스지원팀 여러분이 저희 일을 도와주고 계시거든요. 이분들에게도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아, 현장실습을 나와있는 대학생 친구들도요!” 총 41명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의 〈팀장이 쏜다〉는 이렇게 기획됐다.

아무리 인원이 많다고 해도 대충대충 준비할 수는 없는 법! 사보 취재진과 이광열 부문장은 오랜 고민 끝에, 부모님을 위한 ‘안마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간식 박스’, 아내 혹은 남편을 위한 ‘무드등’, 나 자신을 위한 ‘1인용 멀티포트’까지 ‘가정의 달’ 콘셉트로 선물을 구성했다. 또한 이광열 부문장이 e커머스 식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스티커로 제작해 커피, 샌드위치와 함께 전달했다.


 


 

“출근하자마자 무척 놀랐네요. 서프라이즈 선물 덕에 금요일 같이 기분 좋은 목요일 입니다(웃음).” e커머스 식구들은 자리에 놓인 선물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환한 웃음과 함께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즐겼다. 집에 있는 가족들까지 세심하게 챙긴, 이광열 부문장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된 듯 보였다.

“다른 부문 인데도 함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커머스사업부문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옆 e커머스지원팀 유재진 팀장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은 모습에서, 같이 ‘가치’를 만들자는 이광열 부문장의 메시지 속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는 e커머스사업부문과 e커머스지원팀 식구들! ‘가족’ ‘우리’ ‘같이(가치)’ 등 짧은 메시지 속에서도 여러 차례 ‘함께’의 의미를 강조한 이광열 부문장의 바람처럼, 하나 된 모습으로 교원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나가길 바라본다.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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