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쏜다

우리 팀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전합니다

더오름마케팅팀 조윤숙 팀장의
Special한 선물!

글 _ 김서형


 

더오름마케팅팀은 교원더오름 상품의 소싱부터, 패키지 디자인, 제작,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까지 책임지는 교원더오름의 핵심 부서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교원더오름을 알리기 위한 사내외 PR도 담당한다. 이처럼,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조윤숙 팀장은 팀원들 몰래 사보 《교원가족》의 문을 두드렸다.

이른 아침, 사보 《교원가족》 취재진과 조윤숙 팀장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형형색색의 컵케이크부터 여름 필수템 선풍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마우스, 그리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가습기까지! 조윤숙 팀장이 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선물들과 시원한 커피가 내외빌딩 15층에 준비됐다.

“다들 잠깐 15층으로 모이세요~.” 이른 아침부터 무슨 일일까 갸우뚱한 표정의 더오름마케팅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윤숙 팀장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다들 선물을 빨리 받아보고 싶은 눈치였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 같았다. 보다 못한 조윤숙 팀장은 케이크에 써진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첫 타자는 김희연 매니저. 가장 먼저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저는 그럼 선풍기 가져가겠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선풍기가 마음에 쏙 들었던 듯하다. 선물을 고른 뒤 케이크, 음료와 함께 한아름 안고 돌아가는 얼굴이 밝다. 어쩌다 보니 마지막으로 선물을 고른 막내 김주미 매니저는 조윤숙 팀장의 위로 아닌 위로를 받았다고.


 
 

 

케이크와 선물을 받은 팀원들은 각자 이름이 쓰여있는 포장 용기를 보자 보통 컵케이크와 다른 점을 눈치챘다. 바로 조윤숙 팀장의 정성 어린 메시지가 프린트된 케이크였기 때문이다. 조윤숙 팀장은 더오름마케팅팀 팀원들을 위해 일일이 케이크에 쓸 멘트를 고민했다고 한다. 케이크를 열어본 팀원들은 케이크마다 다르게 쓰여있는 멘트를 서로 구경했다. 배경과 글씨체, 케이크 맛이 다 달라 보는 재미에 한 번, 맛에 한 번 감탄한 듯 보였다.

마지막으로, 조윤숙 팀장에게 더오름마케팅팀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 요청했다. 조윤숙 팀장은 “더오름마케팅팀은 제게 ‘어벤저스’같습니다. 개발, 유통, 디자인 등 외부에서 각기 다른 경력으로 마케팅 속에 몸담고 있었던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였거든요”라며 팀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남다른 전문성을 가진 교원더오름의 어벤저스와 이들을 이끄는 조윤숙 팀장이 함께한 이번 〈팀장이 쏜다〉! 케이크 속 메시지로는 다하지 못한 조윤숙 팀장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해졌기를 바라본다.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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