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러S

교원더오름 하행수 회원

교원더오름의 하행수 회원은 네트워크 마케팅에 24년을 몸담으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다.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 굳은 의지로 규칙을 실행하다 보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는 그. 교원의 철학을 믿고 따라가면 누구보다 멀리 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글 _ 배나영

 

유통을 혁신하는 교원더오름에서
간절함과 의지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연예 기획사 매니저, 유통에 눈을 뜨다
하행수 회원은 성악을 전공했다. 콩쿠르에 나가 입상도 하며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꿈을 꾸었다. ‘사실은 지금도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1996년부터 연예인 매니저로 활동했다. 한참 매니저로 일하던 1999년에 그는 친구 어머니의 추천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처음 접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처음 알게 되고 홀딱 반했어요. 그 당시에 불법으로 영업하던 일부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 선입견이 많았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외국의 유명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건 유통의 혁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행수 회원은 선견지명이 있었다. 전 세계의 제품들을 클릭 하나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되면 앞으로는 유통의 시대가 오리라고 예측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을 몇 군데 거치며 감을 익혔다.
“연예 기획사 일을 하느라 시간을 오래 투자할 수 없어서 수입이 많진 않았지만, 그런 경험이 수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유통 구조가 있구나’ ‘이런 제품이 좋구나’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거죠.”


나는 왜 안 될까?
하행수 회원은 2010년도에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연예 기획사를 그만두었다.
“연예 기획사에서 15년 동안 일하면서 나름대로 자수성가할 만큼의 큰돈을 벌었어요. 그런데 미래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일을 접고 네트워크 마케팅을 전업으로 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올 때와는 달랐다. 회사를 그만두었으니 무조건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돈을 벌어야 했다. 수입을 늘려보려고 투자를 받아 카페를 차렸다가 사기를 당해 여태까지 번 돈의 몇 배에 달하는 빚을 졌다.
“죽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어떻게 하겠어요. 마음속으로 아이들에게 약속했죠. 너희들이 우리 집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기 전까지 아빠가 원상복구 시켜놓겠다고요.”
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번 수입은 3년 동안 고작 900만 원이었다. 3달이 아니라 3년 치 수입이 그 정도였다.
“3년 동안 통장에 꽂힌 돈이 900만 원이면, 대한민국 국민의 99.9%는 그 일을 다 그만둘 겁니다. 하지만 저는 관점이 좀 달랐어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면서 어떤 사람은 큰돈을 버는데 내 수입은 왜 이것밖에 안 될까? 그 사람들로부터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죠.”
전국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 주관하는 1박 2일 세미나를 빠짐없이 찾아다녔다. 강의를 들으며 노하우를 챙기고, 그 회사의 대표가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하는지 찾아보았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나는 왜 안 될까?’에 대한 답이 이제 나온 거예요. 남들 하는 것만큼만 하고선 최선을 다했다고 착각했던 거였어요.”





제1 원칙: 원칙을 지켜라
하행수 회원은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공 조건으로 간절함과 의지를 꼽았다.
“간절하지만 그만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학창 시절 운동화를 갖고 싶은데 엄마가 안 사주신다고 하면, 운동화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사거든요. 비즈니스도 똑같아요. 내가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식구들 밥을 못 먹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요. 나태할 시간이 없어요. 작심삼일인 사람들은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던 거예요.”
하행수 회원은 간절한 마음으로 뛰었다. 나만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잡았다.
“예를 들어, 오늘 누군가를 만났는데 교원더오름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해요. 하지만 제 규칙 중에는 ‘첫 만남에서 절대 사업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가 있어요. 이 규칙을 지켜야만 성공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수많은 강의를 찾아다니는 동안 그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성공의 원칙을 정리해 자신의 규칙으로 만들었다. 2~3년 동안 가볍게 공부한 내용이 아니라 지난 24년 동안 꼼꼼하게 거둬들인 원칙들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강의에서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그때는 몰랐어요. 그들이 말하는 규칙을 하나하나 지켜가면서 규칙의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부터 일이 잘 되기 시작했어요.”
하행수 회원은 문 앞에 ‘목적’이라고 쓴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집 밖에 나설 때마다 문을 나서는 목적에 대해 정확하게 되짚는다. 누군가와 만날 약속을 잡기 위해서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지 스크립트에 대한 규칙을 적어두고 그대로 지킨다. 언제 어디서 밥을 먹을 것인지도 모두 규칙이다.
“규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규칙을 어기지 않는 겁니다(웃음).”




교원더오름을 선택한 이유
하행수 회원이 외국계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때, 같이 일하던 파트너가 회원들에게 몰래 사재기를 시키며 큰돈을 횡령해 도망을 갔다. 남아있던 하행수 회원은 그 일에 책임을 지고 수습해야 했다. 1년 반 동안 뒷수습을 하고 나니 기운이 쭉 빠졌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할 것인지 고민했다.
“어떤 일을 해도 먹고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었지만 제가 몸담고 싶은 정직하고 투명한 회사를 찾는 일이 어려웠어요. 회사에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지 40여 개의 회사를 찾아가 물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회사가 하나도 없었죠. 그때 교원더오름을 만났습니다.”
하행수 회원은 교원더오름과 첫 미팅을 하던 자리에서 “제가 뭘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회사가 만들어 낸 물건을 전달하고 판매하는 유통업이라고 생각하던 하행수 회원에게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아무 물건도 팔지 않습니다. 그런데 10년 안에 대한민국 전 국민은 교원그룹 안에서 혜택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시작부터 달랐다. 교원더오름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소비를 하면 혜택을 준다고 했다. 머리를 딱 맞은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 찾아다닌 회사들은 모두 ‘좋은 물건을 만들어 줄 테니 열심히 팔아서 돈을 벌자’라고만 했지, 어떤 회사에서도 10년 후를 얘기하지 않았다.
“10년 뒤를 이야기한다는 건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는 얘기죠. 게다가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바로 교원더오름을 선택했습니다.”


교원더오름의 행수
그는 많은 회원들 앞에서 비전과 열정을 주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무대에 오르고 싶은 꿈을 이룬 사람이라며 웃는다. 심지어 예전에 알고 지내던 연예인들의 콘서트 관객보다 자신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모이는 회원들이 훨씬 많다며 뿌듯해한다.
“행수라는 제 이름, 본명이에요. 그런데 ‘행수(行首)’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옛날 보부상을 이끄는 상단의 우두머리를 행수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교원더오름의 ‘ACE 그룹장’으로 있으니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죠(웃음).”
하행수 회원은 교원더오름의 아너스클럽(교원더오름 내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우수 회원 2인)을 달성한 ‘행수’로서 그룹 내의 회원들을 독려하며 매출을 높이는 데 힘쓴다.
“저는 제가 만든 규칙과 성공 노하우에 대한 철학이 있어요. 그러니 교원더오름을 믿고, 저의 경험을 믿고 가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적어도 안 해본 사람보다는 멀리 갈 수 있으니까요.”
간절함을 놓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켜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그의 옆에서 교육받다 보면 누구라도 최선을 다하게 될 듯하다. 그러다 보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그의 말이 믿음직스럽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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