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리더

SCM실 이흥원 실장

 

‘무엇을 하려 했지?’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던 그 마음가짐이 희미해질 때,
우리는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시 옆길로 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이 시가 여러분의 마음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우리는 일상의 행복, 인간관계, 일터에서의 성장과 성공 등이
마음으로 원한다고 그냥 되거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에드가 게스트는 〈수확과 장미꽃(Results and Roses)〉을 통해,
씨앗을 뿌려야 싹이 나고 부지런히 가꿔야 꽃을 피워 열매를 수확할 수 있듯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은 반드시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목표가 희미해져 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상황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기에 열심히, 성실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불편함과 두려움을 감수하며, 다시 시작하기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일지 모릅니다.

새로운 생각 그리고 다른 시각으로 이 세상의 감춰진 원리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우리! 함께! 같이! 나아갑시다.
어느덧 절반을 훌쩍 넘긴 2019년,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결실,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교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SCM실 이흥원 실장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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