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저는 일명 ‘코시국’ 속에 결혼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그러하듯, 저희 부부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태연이 부른 〈제주도의 푸른 밤〉을 들으면 제주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던 그때의 기분이 떠올라요. 결혼 준비하느라 지쳤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만 같아서 신혼여행 내내 참 많이 들었거든요.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소중한 추억이 담겨서인지, 저희 부부에게는 그 어떤 노래보다 의미 있는 노래에요. 요즘도 캠핑이나 드라이브 갈 때 즐겨 듣곤 합니다.
교원 가족 여러분도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고 힘드시죠? 이 노래를 들으며 힐링해보세요!
청량하고 상쾌한 멜로디에 귀 기울이다 보면, 잠시나마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거예요!
콘텐츠전략기획팀 김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