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CINEMA

〈알라딘〉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실사화하면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했던 캐스팅이 아니라든지, 현실감이 없다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영화 〈알라딘〉은 그런 편견을 깔끔하게 지워버렸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군더더기 없는 CG가 마치 2시간 동안 ‘아그라바 왕국’에 다녀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A Whole New World~♪”에 다녀온 교원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리 _ 김서형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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