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종종 노래와 함께 독서를 즐기곤 합니다. 글을 읽어야 하니 전반적으로 잔잔한 노래가 좋지만, 또 너무 적막한 것보단 나지막이 속삭이듯 노래하는 음악이 좋더라고요.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시끄러운 반주 없이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로 시작하는 〈가을 아침〉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책 읽을 때 무척 좋아요.
또, 꼭 책 읽을 때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나, 차 안에서 듣기에도 정말 좋은 노래에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점점 삭막해져 가는 일상. 답답하고 힘드시죠?
교원 가족 여러분도 이 노래와 함께 잠시나마 마음속 평화를 되찾아보세요!
드림센터 경주 한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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