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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박효신
〈친구라는 건〉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김범수와 박효신의 목소리도 정말 좋고,
노래 자체의 멜로디, 가사가 좋아서 즐겨 들었어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꼭 마지막 엔딩곡으로 부르곤 했죠.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제 애창곡 중 하나예요!
요즘도 즐겨 듣고 자주 부르는 노래입니다.

힘에 겨운 세상을 만날 때 떠오른 건 처음이 너였어
십년 후에 십년을 얹어 간 데도
우리 마음은 이대로 변하지마

교복을 입고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던 친구들이
하나둘 시집을 가더니,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하지만 노래 가사처럼 ‘10년 후에 10년을 더 얹어 간 데도’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 시간은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여전히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특히, 제 오랜 친구이자 교원 가족으로도 함께하고 있는
구몬 송도지국 김재희 총무담당님이 출산을 위해 휴직에 들어갔어요!

재희야! 애기 잘 낳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친구야, 고마워!


구몬 남동지국 정해숙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작년에 육아로 전쟁을 치르며 우울해하고 있을 때, 친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밤 12시가 다 됐는데, 함께 벚꽃을 보러 가자고요.
드라이브를 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가로등에 비친 벚꽃과 잔나비의 노래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죠.
지금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구몬 춘천지국 이근희

 

 

 

김민우
〈휴식같은 친구〉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인 곡이에요.
언제나 옆에서 든든하게, 때로는 편하게 해주는!
곁의 소중한 친구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명곡입니다.
라이프서비스운영팀 장원봉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몇 년 전 20년 지기 고향 친구의 누나가 결혼을 했어요. 그때 친구들과 함께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를 축가로 불렀습니다.
여자아이돌의 상큼한 노래를 시커먼 남자 네 명이서! 참 어이없지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친구들 중 두 명이 올해 결혼을 하는데 또 걱정이네요(웃음).
학습개발팀 이준건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5년 전쯤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퇴근길에 이 노래를 듣다가 울었다고요.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제 친구 생각이 납니다.
사보에 소개돼서 선물 받으면 친구한테 보내줘야겠어요^^.
여행사업팀 이보람


 

 

봄여름가을겨울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연주곡이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제목부터 기분을 좋게 하는 노래예요.
고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즐겨 들었어요. 공부가 잘 안 될 때마다 위로 받았었죠.
이 노래를 직접 연주하고 싶어서 기타도 배웠을 정도예요. 소중한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입니다!
Wells상품기획2팀 김진태



 

 

주화건
〈붕우〉


이 노래는 〈펑요우〉라는 중국 곡입니다. 한국에서는 안재욱의 〈친구〉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 있죠.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늘 마지막 곡으로 이 노래를 불렀어요.
아직까지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학습개발팀 이소윤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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