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김범수와 박효신의 목소리도 정말 좋고, 노래 자체의 멜로디, 가사가 좋아서 즐겨 들었어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꼭 마지막 엔딩곡으로 부르곤 했죠.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제 애창곡 중 하나예요! 요즘도 즐겨 듣고 자주 부르는 노래입니다.
힘에 겨운 세상을 만날 때 떠오른 건 처음이 너였어 십년 후에 십년을 얹어 간 데도 우리 마음은 이대로 변하지마
교복을 입고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던 친구들이 하나둘 시집을 가더니,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하지만 노래 가사처럼 ‘10년 후에 10년을 더 얹어 간 데도’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 시간은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여전히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특히, 제 오랜 친구이자 교원 가족으로도 함께하고 있는 구몬 송도지국 김재희 총무담당님이 출산을 위해 휴직에 들어갔어요!
재희야! 애기 잘 낳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친구야, 고마워!
구몬 남동지국 정해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