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VS교원

겨울을 보낼 나만의 장소는?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춥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죠? 이번 겨울에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다음 해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내와 실외, 교원 가족들의 겨울에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요? 2022년의 끝을 즐겁고 특별하게 장식하고 싶은 교원 가족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정리 _ 이건우


실외 vs 실내

교원 가족들이 겨울을 보낼 곳은?

 

교원 가족들은 과연 어디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어할까요? 실외가 61%를 차지하며 추울수록 겨울을 한껏 즐기고 싶다는 교원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겨울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계절이 또 있을까요? 눈을 맞으며 바라보는 설원의 경치는 정말 낭만적이죠.”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쾌감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엔 바깥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해야 제맛 아니겠어요?”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다고 응답한 인원은 39%였습니다. 오붓한 분위기 속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엔 실내가 좀 더 어울리기 때문이겠죠? “따뜻한 이불과 달콤한 귤 하나만 있다면 겨울은 다 보낸 것이나 다름없죠” “친구들과 집에서 즐기는 연말 파티야말로 겨울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아닐까요?” “뜨끈한 찜질방에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보세요!”
한 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12월. 올해도 열심히 달려오신 만큼 이번 겨울은 좀 더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새하얀 눈처럼 설렘 가득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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