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CINEMA

〈러빙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면 불꽃처럼 소용돌이치는 밤하늘이 인상 깊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파란 하늘이 미스터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러빙 빈센트〉가 그렇다. 바라보고 있으면 영화 속으로, 정확히 말하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무려 10년의 제작 기간, 107명의 아티스트, 그리고 6만 2450점의 유화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러빙 빈센트〉. 오늘만큼은 〈ORANGE CINEMA〉가 아니라 〈ORANGE MUSEUM〉으로 교원 가족들을 초대해 본다.

정리 _ 김서형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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